대한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경질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임원 회의를 연 가운데, 클린스만 감독이 미리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클린스만 감독은 16일 오후 1시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"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"고 인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클린스만 감독은 "계속 파이팅"(Keep on fighting)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부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승인만 남은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임원 회의 결과는 이날 오후 2시 40분에 발표됩니다. <br /> <br />클린스만 감독의 글은 오후 1시쯤 올라온 것으로, 거취 관련 통보를 받고 작별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중순부터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으나 이달 7일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0-2로 져 탈락한 뒤 후폭풍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이유나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이유나 (ly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21613482744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